드디어 게시물이 2025년으로 넘어 왔군요.
그리고 정말 정말 오랜만에 커뮤를 뛰고 왔습니다. ㅎㅎ!
처음으로 뛰는 맛톤 커뮤 + 오랜만에 뛰는 커뮤라 어떻게 달렸는 지 모르겠네요.
나름 열심히 뛰었는데 얼레벌레 했던 것 같아서.. 여러가지로 죄송스럽구 그렇네요. 그치만 저는 즐거웠습니다.
소원이던 이능력 커뮤를 드디어 가봤으니 이제 센티넬가이드 커만 가보면 될 것 같아요... 근데 언제 가볼 수 있을까요. ^_ㅠ
초기 설정이네요. 처음부터 하고 싶었던 건 능력 중력 조작계...
커뮤의 배경이 바다에 잠기고 있다는 설정이라 바다와 반대되는 평원 출신이란 느낌으로 몽골계로 만들고 싶었어요.
겨드랑이에 날개(변이)가 있지만 날 수는 없음. 그러나 능력(중력 조작)으로 나는 척(사실 살짝 떠 있는 정도)을 할 수 있음까지 정했는데...
혹시나해서 커뮤 설정에 관해 물었더니 커뮤 설정상 신청자는 변이한 몸을 할 수 없다고 해서 이 설정은 버렸어요. ㅎㅎ 언젠가 써먹을 수 있음 좋겠네요!
요것도 초기 설정. 뭔가 고민한 흔적이 많군요.
요 이미지도 맘에 들었었는데... 너무 늘 그리는 그 인상 같아서.. 수정을 했었네요.
고민 끝에 완성된 전신... 여러가지로 많이 바뀌었네요. 사랑 소문을 좋아함을 어필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허벅지를 열심히 그렸습니다.(웃음)
사용했던 프사.. 원래 전신을 그대로 쓰려했는데.. 하다보니 좀 그래서 왼쪽을 그리고.. 러닝하다보니..
심각한 스토리에 혼자 너무 밝아서(...)오른쪽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메인용 글. 간바타르가 성이고 자브투야가 이름인데.. 어쩐지 모두가 간바타르.. 간바짱이라 불러주셔서..
저도 간바타르가 더 익숙하네요. ㅋㅋㅋㅋ
사용하진 못 했지만, 러닝 중 다 같이 내일은 아침 체조를 해요! 해서 그려뒀어요. 근데 전 아침에 접속하지 못 하더군요.
수프커가 처음이어서 ㅋㅋㅋㅋ 아이템에 깜짝 놀랬답니다.
2번째도 러닝 중에 썼...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이능력 부작용에 얼굴이 붓는다(실제 우주 비행사들이 겪는 현상이라해서..)가 있어서 열심히 어필(?) 했습니다.
러닝 중 올린 로그는 아니고... 그냥 오너 감정 표현입니다. (러닝 하다 힘들면(긍정적) 낙서하기)
여기서부터는 에프터 하면서 그린 낙서들 이네요.
원래 전신 조금 수정해서 2P 놀이...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넘)
10년 후의 간바타르.. 였던가? 암튼 그랬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신입은 내부 혁명단이 되어 나날이 세상의 더러움을 알아가겠죠.
그럼에도 노력하고 정의를 지키려 할 거랍니다. 그게 간바타르니까요.
여기까지~ 오랜만에 커뮤도 뛰고.. 그나마 그림도 좀 그렸네요. 즐거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