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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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그림이 쌓여서 백업 한번 합니다. :D 카슨과 함께 캘백시 갔다온 기념으로 그린 것들. 동물의 숲 AU(...) 빨간 코끼리 벤자민 벤자민에게 봉숭아꽃이 떠오른다는 말을 듣자마자 봉숭아꽃 물들인 벤자민 그리고 싶어서 그려본 거~ 꽃말이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여서 넘 잘어울려서 살려봤습니다. 수위로 보내야말아야하나 3초 고민했지만 이 정도는 머.... 네... 트레이스 틀 트레 한 그림입니다. :D! 헤어스타일 반대~ 내 잠옷 입히기 / 원래 벤자민 잠옷 ㅁㄴ의 ㅂ지를 파는 후배가 ㅂㅈ옷을 추천해줘서 입혀보았습니다. 현판 AU로 뒷골목 정보상 벤자민, 동물과 교감하는 능력이었나? 그래서 불안하고 소심한 성격을 동물로 힐링하면서 지낸다는 설정(가물가물) 우울한 날에는 좋아하는 음식과, 좋아하는 사람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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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면서 제가 내내 들었던 노래이자 보면서 들으면 아마도 더 좋은 브금은 이쪽입니다. Simon & Garfunkel - Bridge Over Troubled Water 사망날 벤자민 인장 그릴 때부터 그리고 싶었던 그의 마지막 이야기였습니다.

벤자민은 제가 처음으로 만든 거ㅇ(...) 남캐네요... ㅎㅎ! 기왕 그렇게 정한 거 한번쯤 이 개그를 그려보고 싶었어요.

처음으로 좀비 아포칼립스 커뮤(레지던트 이블 기반이었습니다)에 갔습니다! 와!!! 힘이나 체력은 있지만 멘탈은 너무너무너무 여린 캐릭을 내보고 싶었습니다. 초기에 잡은 이미지네요. 진저헤어, 곱슬머리, 주근깨, 눈물이 많음 정도의 키워드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후에 제가 게임을 30분(...너무 무서워서 그게 한계였어요) 플레이해보고.. 위의 이미지로는 못 살아남는다는 생각에 이미지를 더 강하게 잡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여전히 눈물 많았지만요. 커뮤 인트로 시작전 오너는 신나있었습니다. 첫 전투 연습 후... 총이란 굉장했습니다. 한 두턴 정도만요...ㅎㅎ....ㅇ

항상 저와 놀아주시는 레일라씨와 오너님께 감사의 인사를... 무슨.. 해시를 풀었던 건지... 문장을 봤던건지 가물한데요...암튼.. 그렇습니다.

대자연 날에 누워서 n만원치 구금 BL만화 결재해서 보다 생각나서 그렸습니다(?)